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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2, 2019의 게시물 표시

[후기] 팟이 쩌니 술자리도 완전 좋으다좋아~

오래간만에 초원의집 달리고 왔네요.. 피터부장님은 여전히 멋있는것 같고.. 가게도 여전히 붐비는 것 같네요.. 여긴 경기도 잘 안타나봐요.. 개부럽습니다 ㅠ 한달에 서너번은 달렸었는데 요즘은 주머니사정땜시 한번 갈까말까네요..ㅜㅜ 피터부장님 입구에서 만났는데 왜케 요즘 뜸하냐고 서운해하십니다.. 남의 속도 모르고..ㅎ 간만에 왔으니 제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하고 룸으로 올라갑니다.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있으니 잠시 뒤 아가씨들 데꾸 오네요. 간만에 왔으니 초이스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네요.. 오늘따라 다들 괜찮은 언니들뿐이니 원.. 고민끝에 피터부장님한테 토스~~ 피터부장님이 저대신 고민하기 시작합니다.ㅋ 고민끝에 추천해준 아가씨.. 민혜 얼굴이 상당히 조그맣고 귀엽습니다. 엣되보이기도하고 어떻게보면 또 성숙해보이기도하고.. 약간 미스테리한 외모의 소유자였네요. 목소리도 아주 예쁩니다. 담배도 안핀다하고..ㅎ 민혜를 옆에 앉혀놓고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. 노래한곡 시켰더니 잘 부르네요! 너무 이쁜언니가 노래를 부르니 무슨 정말 이쁜 여가수인거같아서 저도 덩달아 한곡부르고 민혜가 노래 잘한다고 칭찬을..ㅎ 누구한테나 다 그러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꼭 그렇진않다고 하네요..ㅎ 그렇게 초반의 뻘쭘함을 없애고 많은 대화를 나눴네요 간만에 가서 이쁘장한언니랑 술을 마시니 힐링도 되고 시간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홀가분하네요..ㅎ x밤 출처 - 코끼리코다님